찐이야짬뽕 상동 매운짬뽕 찹쌀탕수육 맛집

퇴근하고 들른 부천 상동의 <찐이야 짬뽕> 부개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어요. 저 멀리서 노란 간판이 빛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영업시간> 10시 ~ 20시 *매주 월요일 휴무 내부가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놀랐어요! 여기서 모임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하더라구요. 화장실도 가게 내에 있어서 좋았어요 <메뉴판>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유니짜장은 6천원, 짬뽕은 8천원! 요즘 밀가루 가격이 올라서 서울에서는 짜장면 하나에도 만 원 정도 하거든요. 기본 찬은 짜사이, 단무지, 양파가 나와요. 고춧가루, 간장, 식초가 구비되어 있고요. 물이 셀프라 뜨러 갔는데, 머리끈이 필요한 손님들을 위해 머리끈을 두셨더라고요. 센스 만점! 맛있게 먹으려는데 머리카락이 거슬리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일회용 앞치마와 아기 식탁의자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손님을 생각하는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음식이 빠르게 나왔어요! 짜장면을 깜빡하고 비벼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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