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아침의 짧고 좋은 글귀


비 오는 날 아침의 짧고 좋은 글귀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네요. 우리 회원님들 장마철 건강 조심하세요. 특히 코오나 19 감염에 더욱 주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비 오는 날 아침인 만큼 짧고 좋은 글귀로 하염없는 빗속을 적어면서 음미해 봅니다. [하염없는 빗속을] 풀잎강 비가 온다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서러움에 흐느끼듯 가로수 비바람에 흔들릴때 내 가슴은 울어 울어 빗속에 묻혀 흔들린다. 저 하염없는 빗속을 우산을 받쳐들고 비오는 거리를 걷고 싶다. 고독의 그림자 동반하고 비에 젖고 그대 생각에 젖어 그리움으로 흐르는 눈물 빗속으로 감추고 고독의 그림자 우산속에 감추고 생각도 없이 그저 걷고 싶다. 빗속의 외로움을 안고 물기 젖은 머리를 털면서 낯선 거리의 낯선 카페에 들어서 차 한잔의 뜨거움으로 그리움도 외로움도 씻고 싶다. 멍한 시선은 비 오는 창밖에 두고 (아침편지)에서 옯긴 글입니다. 장마철의 비오는 날이지만, 이 글을 읽고나면 정말 거리를 나가고 싶다. 거리...


#짧고좋은글귀

원문링크 : 비 오는 날 아침의 짧고 좋은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