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8일부터 투약시작한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8일부터 투약 시작한다. '이부실드'의 투약이 8일부터 시작된다. 투약대상은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아도 항체형성이 잘되지 않거나 백신을 맞기 힘든 중증 면역저하자가 투약 대상이다. 이부실드는 아스트라제네카(AZ)가 제조하였으며, 체내에 직접적으로 항체를 주입해 면역 효과를 주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다. 예방 목적의 치료제이기 때문에 감염자를 치료하는 '팍스로비드' 등 기존의 치료제와는 다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어려운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 등 면역저하자, 접종 이상반응으로 백신을 맞기 힘든 이들이 투여 대상이다.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없어야 이부실드를 맞을 수 있다. 근육 주사로 체내에 투여하면 수 시간 내에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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