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자급제 유통 시스템의 높은 벽


단말기 자급제 유통 시스템의 높은 벽

단말기 자급제 수십년 이어온 유통시스템의 높은 벽 우리는 국내에서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SK 텔레콤, KT, LGU플러스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당연하게 통신 서비스에도 가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이 정하는 24개월 혹은 36개월의 약정기간도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들였고, 원가 구조도 모르는 통신요금을 정해진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는 판매 직원의 말만 듣다 보니 내가 가입한 요금제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내가 약정 기간 내에 휴대전화를 분실하거나 고장이 나면 물어야 할 위약금이 얼마인지도 모른 체 약정을 맺기도 한다. "스마트폰 매장 경력 10년이면 점쟁이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스마트폰 가격 구조를 모르는 이른바 '호갱'이라 불리는 사람들에게는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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