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계수


지니계수

지니계수 소득분배가 얼마나 공평하게 이루어졌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경제 양극화와 불평등을 묘사한 대표적인 신조어로 '헬조선', '흙수저', '금수저' 등과 같은 단어를 종종 듣곤 합니다. 좀처럼 좁힐 수 없는 경제적 격차와 좌절감이 드러난 용어인 셈입니다. 사실 빈부격차는 인류 역사와 함께 이어져온 사회적 현상입니다. '만민평등'을 부르짖는 사회주의 종주국인 중국에서도 빈부격차가 심각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빈부격차와 소득분배의 불평등한 정도를 보여주는 지니계수는 이탈리아의 통계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코르라도 지니가 1912년 발표한 논문 에 처음 등장한 용어입니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에서 값을 매기는데 1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가 불평등함을 의미하며, 흔히 0.4를 넘으면 소득이 상당히 불평등하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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