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NAFTA에 맞서는 남미 경제 공동체


EU와 NAFTA에 맞서는 남미 경제 공동체

EU와 NAFTA에 맞서는 남미 경제 공동체 남미공동시장, 남아메리카 지역의 자유무역과 관세동맹을 목표로 결성된 경제 공동체 메르코수르(MERCOSUR)는 1991년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동맹입니다. 베네수엘라가 2012년에 정회원국이 되면서 회원국은 모두 5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5개국 외에도 칠레,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에과도르 등이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며 세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 8월 베네수엘라가 회원국 자격을 정지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 1999년 사회주의자 우고 차베스가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베네수엘라는 미국과 앙숙이었던 쿠바와 외교를 강화하고, 이라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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