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규제가 줄면 리스크가 는다. 2부-신종 부외 사업의 유혹


은행 규제가 줄면 리스크가 는다. 2부-신종 부외 사업의 유혹

은행 규제가 줄면 리스크가 는다. 2부-신종 부외 사업의 유혹 전통적으로도 부외 사업이 존재했지만, 규제 완화의 물결 속에서 신종 부외 사업도 속속 등장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대출 채권(債權)의 매각입니다. 은행은 원래 자신이 일으킨 대출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면서 신용 위험을 부담했는데, 어느새 대출채권을 매각 처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조성·보유(originate-to-hold)가 목적이었던 대출 채권이 이제 조성·판매(originate-to-distribute)의 대상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처럼 은행들이 스스로 조성한 대출 채권을 매각 처분하게 된 것이 바로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의 중요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대출에 따른 신용위험을 은행이 직접 부담하지 않아도 되므로 은행이 대출 심사를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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