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황폐되고 있는 땅의 회복을 위해, 토양의 날


갈수록 황폐되고 있는 땅의 회복을 위해, 토양의 날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 발 아래의 땅, 얼마나 알고 있나요? 12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겨울을 알리는 비 소식 이후 몸이 움츠려들 정도로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요. 이런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농작물에도 영향을 줍니다. 땅이 굳어지고 차가워지면서 땅 속에 있는 채소의 뿌리를 보호함과 동시에 수축하고 자극하게 되죠. 땅은 농작물에만 관여하는 게 아닙니다. 지구를 덮는 담요 역할을 하는 땅, 토양으로서 생명체의 집이 되고 인류 발전의 토대가 됩니다. 하지만, 땅, 토양에 대한 시민의식은 물이나 공기 보다 현저히 낮은데요. 이런 무관심을 조금이나마 끌어 올리고 토양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날이 바로 ‘세계 토양의 날(WORLD SOIL DAY: WSD)’, 12월 5일입니다. 2012년 6월, UN의 FAO 이사회에서 '세계 토양의 날'과 '세계 토양의 해'가 처음 제안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뒤인 2013년, FAO 총회에서 매년 12월 5일은...


#12월5일 #WorldSoilDay #세계토양의날 #토양의날

원문링크 : 갈수록 황폐되고 있는 땅의 회복을 위해, 토양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