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후속작인 줄 모르고 보았던 '스파이럴'


쏘우 후속작인 줄 모르고 보았던 '스파이럴'

오늘 여자친구와 함께 부산대 메가박스에 가서 영화를 보았다. 제목은 스파이럴이다. 우리는 이 영화에 대한 정보는 몇문장뿐이었다.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 그리고 시작된 경찰 연쇄살인 또 다른 살인이 시작되기 전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하라!" 이것을 보고 든 생각이 추리물이고 자동차액션 그리고 형사 콤비의 찰떡 조합이겠구나 했다. 우리의 착각은 영화가 시작되고 5분도 되지 않아 깨졌다. 웬 쏘우처럼 혀가 잘리고 바로 지하철에 치여 사망한다. (끔찍!) 그리고 직쏘라는 단어가 많이 언급되고 직쏘의 할아버지가 사진으로만 등장한다. 난 참고로 쏘우 영화를 싫어하고 찾아보지도 않는다. 본 기억은 있다. 중고딩때 시험끝나고 영화볼때 잠깐 보았다. 우리는 영화관에서 어쩔수 없이 영화를 다 보았다. 신기하게도 시간은 후딱간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 찜찜하다. 얼마전 본 빈센조가 순한맛이라면 스파이럴은 초강력매운맛을 넘어 쓴맛이었다. 둘의 공통점은 사회의 악하고 나쁜놈들을 죽음이라는 행위로 ...


#스파이럴 #쏘우 #영화소개 #직쏘

원문링크 : 쏘우 후속작인 줄 모르고 보았던 '스파이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