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하면서 드는 생각 (with. 만25세 첫직장)


회사생활 하면서 드는 생각 (with. 만25세 첫직장)

입사하고 초반, 일과 삶의 균형이 없어서 내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이었다. 내가 너무 열심히 할려고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이다. 심지어 첫직장이다. 멘탈관리가 안되어 알게모르게 예민해지고 웃음기도 사라져갔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지인분들에게 연락해서 나도 모르게 Help! 를 외쳤다. 그러던중 예전에 '컨텍스트' 독서 커뮤니티 기반 모임을 운영하시던 재웅님과 줌ZOOM으로 만났다. 그 분과 함께 식사를 하며 (줌으로) 한 2시간 동안 서로 대화를 했다. 재웅님의 얼굴을 본지도 거의 2년만이었다. 그동안 있었던 일과 지금의 상황과 재웅님의 상황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재웅님이 한말중 나의 마음에 꽂힌것은 '하루치'라는 단어였다. 하루치만 일한다는 그 한마디가 내가 일하면서 놓치고 있었던 마인드였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다르다. 일을 할때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에너지의 120%를 쓰고 매일매일 그렇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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