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 프레시 투데이 캔맥주 330ml 맛보기


레츠 프레시 투데이 캔맥주 330ml 맛보기

어제 저녁 GS편의점에서 1300원에 파는 '레츠 프레시 투데이'라는 캔맥주를 구매했다. 일단 가격이 쌌고 스페인산 맥주라는 점이 이 캔맥주를 구매를 한 이유이다. 참고로 나는 한국 맥주를 먹는다면 OB맥주를 선호한다. OB는 생맥주의 맛을 낸다. 다른 한국산 맥주는 맹맹하면서 가벼운 맛과 탄산이 강하기 때문에 맥주만 먹었을때 계속 먹고 싶지 않아진다. 그렇기에 외국산 맥주를 선호한다. 물론 외국산 맥주도 맹맹한 맥주도 있지만, 다양한 맥주들이 많다. 상쾌한 맥주, 깊은 맥주, 오묘한 맥주, 과일향 맥주, 떨떠름한 맥주 등 외국산 맥주들은 OB처럼 나름 깊은 맛을 내는것들이 있다. 난 그러한 맥주를 찾기위해 외국산 맥주를 구매한다. 레츠 프레시 투데이의 첫 맛은 곡물 보리의 향과 밀도가 깊다 (웬지 보리차에 탄산수을 섞은 느낌) 카스의 깊이 1.5배 그러나 상쾌한 맛은 없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경량화에 성공한 차량에 터보엔진을 넣은 느낌이다. 그래서 파워가 좋지만, 배기량이 낮아...


#beer #일상 #스페인맥주 #스페인 #보리맥주 #맥주 #맛평가 #맛보기 #레츠프레시투데이 #캔맥주

원문링크 : 레츠 프레시 투데이 캔맥주 330ml 맛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