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 OST / 제이엠(JM) -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제이엠(JM) -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웬디 -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요즘 2002년 드라마인 '네 멋대로 해라'를 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처음 접한것은 유튜브 쇼츠 때문이었습니다. 한 장면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그 장면은 신구와 양동근이 한 집에서 서로 대화하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을 보고 전 느꼈습니다. 이 드라마 범상치가 않구나. 그래서 바로 왓챠에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 감성이라하지만, 배경이 너무 익숙합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 살고 있는데 2000년대 초 저 시절의 동네와 지금 2020년대 살고 있는 부산 동네와 매우 흡사해서 더 몰입이 됩니다. 심지어 드라마에 나오는 가게 인테리어와 간판이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가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가사-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 바람은 텅빈 마음을 스쳐가는데 차가와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수 없어 이제 그대곁을 떠나가야해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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