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은 감성의 맛 + 이성의 맛 = 일상의 맛


스벅은 감성의 맛 + 이성의 맛 = 일상의 맛

오늘 아침 나는 출근했다. 금요일이기에 나름 희망적 회로를 돌리지만, 아침출근은 역시 고되다. 고되지만 그렇게 가기 싫은 정도는 아니고 눈과 다리가 뻐근하고 잠이 온다.. 쉬고싶다.. 잠을 자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 뿐인 출근이다. 결국 머리속에는 출근이라는 생각뿐이다 다행히 직장과 집의 거리는 지하철로 2분 거리이고 총 걸리는 시간은 15분 정도 걸린다. 노래 2곡 들으면 바로 도착이다. 그렇게 아침 일과가 시작되고 있는데 오늘 차장님께서 스벅을 전직원에게 한잔씩 돌리셨다. 난 아이스 아메리키노를 주문했다. 실내에서 근무할때는 아이스를 먹구 밖에 돌아다닐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는 나이다. 감사히 스벅의 아메리카노를 먹는다. 직장에서 누군가 시켜준 아메리카노의 맛은 더 맛있다. 스벅이라는 로고가 오늘따라 아름다우면서 환하게 웃고있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 웃고 있다.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다. 그렇다 우리 모두는 인류이자 일류이다. 금요일 하루, 환하게 웃으면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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