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휴식을 취할겸 운동도 할겸 겸사겸사 자전거를 타고 갑천을 따라 경치 구경을 하였다. 갑천의 장점 중 하나가 이렇게 자전거 길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싸가 충남대를 다니면서 마음에 들었던 것중 하나가 바로 학교가 갑천이랑 가깝게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충남대를 다니면서 종종 자전거를 타면서 기분 전환겸 자주 다녀었다. 갑천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45-4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 조금 춥고 구름도 많았다. 오늘은 갑천따라 금강으로 가는 방향으로 자전거를 탔는데 온천교에서 카이스트, 신세계 백화점 가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된다. 타다 보면 이렇게 기차가 지나가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갑천 주변의 자연이 나름 괜찮아서 오리, 왜가리. 까마귀, 까치, 참새 등 새들도 많고 물고기도 많아서 낚시꾼들이 종종 낚시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대전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거나 충남대나 카이스트를 다닌다면 쉬는 날에 갑천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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