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앵글이 이케아 책장보다 좋은 점.. (슈렉엣홈)

자취를 시작하면서 본가에서 제일 많이 챙겨온 건 저의 책이었어요 옷, 신발, 화장품 개인 용품은 잘 버리기도 하고 적게 사는 편이라 많지 않은데 책은 잘 버리지 못해서 이렇게 쌓아두고 있네요 ^^;; (궁색한 TMI : 그래도 일부는 버리기도 했고.. 지금은 제가 책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웬만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그중에 마음에 들 때만 사고 있어요 ...ㅎㅎ) 저처럼 이렇게 책이 좀 많고 다른 여러 잔짐을 같이 정리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이케아 책장보다는 조립식 앵글이 더 유용하다고 느껴서 추천드려요 처음엔 저도 정리하기 위해 책장을 사야 하나 생각해서 이케아의 책장을 보러 가기도 했는데 일단 책장으로 사용하려는 선반이 제가 원하는 사이즈로는 마땅하지 않았어요 방이 두 개이긴 하지만 10평의 작은 집이라 넓게 사용하고 싶었기에 베란다에 책장을 두고 정리하고 싶었거든요 이케아에서 본 플뤼스타 선반은 저의 집 베란다 크기에 어정쩡한 크기이고 책도 많이 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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