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일기 - 여유롭다. 여유로워!


그냥 쓰는 일기 - 여유롭다. 여유로워!

오늘은 회사가 박람회를 참여하는 관계로 주요 인사들이 모두 박람회를 가셨다. 큰 회사는 아니지만, 회사에 남아 있는 사람은 세 사람이 전부다. 즉, 간부들은 모두 출타 중이라는 것. 그래서 오늘은 여유롭게 블로그 관리를 할 수 있었다. 글도 여유롭게 쓰고, 이것저것 블로그 노출이나 SEO 같은 글들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블로그를 더욱더 키워나갈 수 있을까 고민도 하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 회사에는 살짝 미안하지만... 풋풋한 20대 초반 시절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대를 갔다. 물론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들 가는 거니까 자랑할 일도 아니지만, 훈련병 시절에 국방에 관한 만화가 몇 편 비치되어 있었다. 그중 하나가 "핑클도 다 아는 국군의 주적"이라는 국방 안보 관련 만화였다. 핑클이라 칭해지는(전혀 핑클과 닮지 않았다.) 여성 네 명이 군대에 방문해서 국군의 주적에 대해서 배운다는 아주 진취적인 만화였다. 풉! 갑자기 그 만화를 왜 이야기하냐면, 사실 당시에 전우들 사이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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