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일기 - 우 to the 영 to the 우!


그냥 쓰는 일기 - 우 to the 영 to the 우!

요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이다. 계속 계속 보고 싶은 우영우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드라마였다. 우영우 역을 밭은 박은빈 배우의 팬이 되어 버렸다. 서브 아빠로 유명해진 강기영 배우도... 나는 드라마를 거의 안 보는 배불뚝이 아재이지만, 유명하다고 하거나 갑자기 꽂히게 되면 그 드라마만 몇 번씩 보는 편이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가 그랬고, 도깨비가 그랬다. 볼 때도 본방사수보다는 드라마가 다 종영이 된 뒤에 한 번에 다운로드해서 정주행을 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본방사수를 했다. 본방사수한 드라마는 '멜로가 체질' 이후로 처음이다. 내용도 상당히 신선했고,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도 아주 좋았달까? 가슴에 울림을 주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의 성장기였다. 예전에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을 보게 되면 그저 안타까움이었지만, 몇 편의 영화와 이 드라마로 인해 그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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