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일기 - 정보의 홍수


그냥 쓰는 일기 - 정보의 홍수

어제는 일기를 쓰기 전에 갑자기 술 약속이 생겨서 일기를 쓰지 못했다. 비틀 비틀 술에 취해서 일기를 쓰기도 뭐 해서 그냥 쉬기로 하고, 오늘 일기를 쓴다. 주말 빼고 매일 하던 일이었는데... 이것이 어느샌가 습관이 되었는지, 잠들기 전까지 자못 찜찜했다. 수익형 블로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와중에 가장 좋은 방법은 선인들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정보를 읽고, 종합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성장한다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카페나, 교육이 가득 담긴 블로거님들의 글을 읽다 보면, 유익하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에 혼란이 오기도 한다. 이를테면 과부하라고나 할까? 내가 해왔던 행동들이 과연 수익형 블로그에 어울리는 일인지, 아닌지, 내가 잘 가고 있는지, 안드로메다 어딘가에서 헤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엄청나게 고민이 된다. 깜냥도 없으면서 그냥 수익형 블로그를 하고 싶다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고 야단법석을 떨어대는 것은 아닌지, ...


#그냥쓰는글 #그냥쓰는일기 #일기

원문링크 : 그냥 쓰는 일기 - 정보의 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