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일기 - 블로그 주제는 어려워


그냥 쓰는 일기 - 블로그 주제는 어려워

얼마 전 블로그 주제에 관해서 괴로운 심정을 일기로 적었던 적이 있다. 그때는 정말 답답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답답하다. 그래서 일관된 블로그 주제는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이것저것 블로그 고수님들의 글도 보고, 카페도 가입해서 카페의 글들도 보고, 블로그 고수님들께서 집필한 전자책을 보기도 했다. 솔직히 더욱 혼란스러웠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아니, 찾을 수 있을까? 고수님들의 골자는 이러했다. 본인인 좋아하는 것 사진을 찍기 불편하지 않은 것 오래 할 수 있는 것 음... 솔직히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배불뚝이 아재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하고 싶은 것이 많은'이라는 뜻은 '편하게 지내고 싶은', 혹은 '마냥 놀고 싶은'의 고급화 패치였다.(완전 한량이다...) 나는 잘하는 게 뭐지? 눈물이 난다 솔직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오래 할 수 있는지, 더군다나 사진을 오래 찍을 수 있는지... 나는 나 자신에게 의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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