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보길_전복문어떡갈비와 솥밥 최고의 해산물 하지만 그에비해 아쉬운 떡갈비


[송파] 보길_전복문어떡갈비와 솥밥 최고의 해산물 하지만 그에비해 아쉬운 떡갈비

송리단길 자체가 뭐 명소가 있는건 아니지만 개성있는 분위기의 가게들이나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서 식도락가들은 송파에 오면 필수코스처럼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이 가게 생기기 전에 무슨 스테이크집인가 파스타집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일년만에 다른가게로 바뀌어 있었다. 빠른 주기로 가게들이 없어졌다 새로 생겼다하면서 그들만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중이다. 뭐 그건 송리단길만 해당되는건 아니겠지만. 보길은 송리단길 메인거리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 그런지 사람들의 왕래는 적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주변이 조용하다.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가게외관, 그리고 고급스러운 실내디자인 탓으로 처음엔 입장하는게 망설였는데 그건 이날 내가 자전거를 타고 다녀서 땀도 많이 난데다가 후줄근한 복장 차림이기 때문. 보길 - 가게 이름을 보자마자 사람 이름이거나 지명이름일거라 생각했다. 특히 완도 아랫자락에 보길도란 섬이 있는데 거기와 관련이 있나 라는 생각하면서 그냥 입장.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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