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로판37 - 가짜는 진짜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괴물 황녀님

"내 자리는, 처음부터 없었구나...." 가짜 공녀라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가족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헌신했지만, 모두에게 배신 당한 프시케는 진짜 공녀를 살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쓴 채 죽음을 맞는다. "내게 다음 생이 주어진다면, 절대로 이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 떠올린 생각 덕이였을까. 프시케는 눈을 뜨자 진짜 공녀가 돌아오기 전 과거로 돌아가 있었다. "당신들에게 휘둘렸던 모든 시간이 후회돼." 다시 주어진 삶,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 가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겠다. #가짜는진짜가되기를바라지않는다 #회귀물 #운명 #천재 #까칠남 #오만남 #걸크러쉬 #상처녀 #철벽녀 여주 '프시케 실키시아'. 입양한 가짜 공녀라고 한다. 원작을 읽어보면....가짜 공녀가 아니다ㅠㅠㅠㅠ 에메랄드가 큼직하게 박혀있는 목걸이. 목에 거는 즉시 안쪽에서 독침이 튀어나와 죽게 된덴다. 프시케가 이 목걸이를 릴리안에게 선물해 주었다는 누명을 쓰게되고... (이 목걸이의 서사가 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