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최악의 셧다운


화물연대 파업, 최악의 셧다운

화물연대 파업, 최악의 셧다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오는 24일 집단 운송 거부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하철·철도·병원·학교 비정규직 노조까지 이번주부터 줄줄이 총파업을 시작합니다. 연말 정기국회를 앞두고 안전운임제 폐지, 노란봉투법(노조 쟁의와 관련한 사측의 손해배상 제한) 입법 등 대형 노동 이슈에 대한 정부와 노동계, 기업 간 입장차가 극명해지자 노동계가 대정부 투쟁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24일부터 조합원 2만5000여 명이 무기한 운송 거부에 나서 전국의 모든 산업을 봉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숨통을 조일 ‘물류의 맥’을 명확히 지목할 정도로 치밀하게 조직화한 게 이번 파업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항은 철강,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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