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고양이가 있는 태릉 카페, 마스트리스보트


귀여운 고양이가 있는 태릉 카페, 마스트리스보트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커피땡 하기 위해 찾은 태릉 카페 마스트리스보트 플랫화이트와 바닐라크림 라떼를 시켰는데, 태릉 동네 카페 치고 맛이 꽤 좋다 바닐라크림도 적당히 달달하고 바닐라 향도 풍부 플랫화이트도 정석적인 맛이다 산미없는 꼬수운 원두, 그리고 앰버색 유리잔이 잘 어우러진다 큰 테이블 자리가 있고,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놓여있는 것도 센스있다 전기 쓰기 눈치 보이는 요즘 카페들 사이에 꽤나 좋은 전략이다 그럼에도 이 카페를 고른 이유는 이게 아니었는데.. 귀여운 마스코트냥 사람을 좋아하는 귀여운 접대냥이가 매장을 유유히 돌아다닌다 동물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마이너스 요소겠지만 동물 애호가인 나에게는 이것만으로도 방문 이유 충분! 카카오의 매장 방문 후기에선 이렇게 작은 고양이였는데 내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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