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

찌니가 항상 먹고 싶어 했던 아웃백 토마호크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아웃백 가면 먹고 싶은 게 많은데, 둘이서 토마호크랑 다른 메뉴랑 시키기엔 너무 많을 거 같아서 모임을 만들었죠ㅎㅎ 토마호크 + 투움바 파스타(이건 뺄 수 없는 거) + 기브미파이브 + 스프 + 빵.... 직원분들 때문에 살짝 기분이 나빴지만, 고기 굽기 때문에 실망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근데, 전에 놀러 갈 때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은 토마호크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ㅋㅋ 놀이동산 가고 싶다고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다~ 드디어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몇 년 만에 에버랜드에 가는 건지..... 세상에나 마상에나 롯데월드 다녀온 것도 5년 전??? 무튼,, 너무나 기대 가득한 마음을 품고, 에버랜드 가기 전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공부도 하고.. (에버랜드 가려니까 요즘엔 공부를 하고 가야겠더라구욬ㅋ) 9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얼른 줄 섰는데, 10시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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