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 일기쓰기


8월 1주 일기쓰기

주말에 급 다녀온 고성 물놀이_ 역시 휴가기간은 휴가기간인지…. 아침 6시에 출발했음에도… 휴게소 한번 들렀음에도… 11시쯤이 되어서야 고성에 도착했어요ㅠㅠ 다시는 휴가기간에 어디 안가야겠어요ㅠㅠ 그래도 날씨는 좋았으니, 기분은 좋았으니.. 됐어요ㅋ 고성 가는 길에 회사 직원이 코로나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고성 도착하자마자 자가키트 구매해서 검사.. 물론 음성이지만.. 집에 키트 쌓아두고 있는데 돈주고 사야하는게 너무 아까웠음ㅠㅠ 도착해서 아침을 먹으려 계획했으나 실패, 약간 이른 점심으로 봉포머구리 고성점으로 고고 광어물회가 먹고 싶다는 찌니의 말에 따라 광어물회를 주문…!! 와… 광어회 주문한줄요~ 광어가 엄청났어요. 성게미역국도 너무 맛있엉 다행히 창가자리가 있어서 창가에서 바다보며 물회 냠냠 밥먹고 물놀이 하러 갔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컴컴 흐려지고… 바다에 들어갔는데 물은 엄청나게 춥고ㅠㅠ 그래도 처음 들어가서 한시간넘게 물놀이 하고 나와서 몸 좀 데우고 들어가자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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