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천에도 비피해가 있었네요.


역곡천에도 비피해가 있었네요.

비가 내린후 처음 가본 역곡천 비가 많이 왔을때 저희 집 지하주차장에도 물이 들어차서 퍼내느라 정말 힘들었었던 기억이 있는데 몇일전 비가 내린후 처음으로 역곡천을 아이들과 잠자리를 잡으러 나섰는데 둑이 많이 무너져 내려 비가 많이 내린날 여기도 엄청났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아파트 공사중이라 이렇게 펜스를 쳐놓아서 좁은길로 다녀야해요. 조심조심~ 여기 자전거 끌고 딸랑이 막 치면서 비키라고 하는 어른들 반성좀 하세요. 정말 화납니다. 역곡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풀들은 역시 생명력이 끈질깁니다. 그렇게 비가 많이와도 더욱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둑이 많이 무너져내려서 이렇게 다 쓰러져 있습니다. 어떻게 정비를 할지 일하시는 분들도 난감할것 같아요. 중간중간 철재펜스도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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