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재개발·재건축 역대급 수주 불구 주택시장 침체 늪에 빠져


대형건설사 재개발·재건축 역대급 수주 불구 주택시장 침체 늪에 빠져

장기대여금 그림자 주의 GS건설·DL이앤씨 각 8천억대 대손충당금 설정 대형건설사들이 올해 들어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역대급 수주 실적을 신고하고 있다. 다만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주택시장이 침체하는 데다 정비사업 수주의 영향으로 장기대여금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자체 수주 실적을 모두 경신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누적수주액 5조 2천763억 원을 달성했다. GS건설은 최근 경기 성남 신흥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15건 총 6조3천492억 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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