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555m에서 고공 작업하는 사람들


롯데월드타워 555m에서 고공 작업하는 사람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초고층 빌딩! 관람객들은 117층과 123층의 전망대에서 탁 트인 서울의 풍경을 감상한다. 123층을 넘어 더 높은 곳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고공 작업자들! 건물의 옥상에는 철골 구조물인 타워 랜턴부 위치했다. 이날은 한 달에 한 번 있는 피뢰침 안전 점검이 있는 날! 랜턴부의 가장 높은 곳인 555m 지점에는 낙뢰를 방지하기 위한 14개의 피뢰침이 있다. 작업자들은 구름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작업 현장에서 매달 거센 바람과 싸우며 피뢰침 유지 보수에 힘쓰고 있다. 랜턴부 541m 지점에는 구조물과 구조물을 이어주는 철제 다리인 ‘스카이 브릿지’가 있다. 일반 관람객도 직접 걸어볼 수 있다는 스카이 브릿지. 아찔한 풍경에 비명과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스카이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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