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총수의 꼼수...책임권한 회피 방법 사용


건설사 총수의 꼼수...책임권한 회피 방법 사용

재벌총수, 책임·권한 괴리 현상 지속 하이트진로·중흥건설 주시 중대재해법 때문 더 심화 (편집자주) 재벌 총수와 총수 일가가 계열사에 미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려 책임은 지지 않고 권한은 행사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공시대상 기업집단의 지배구조 현황 분석 내용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에는 67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천521개(상장사 288개, 비상장사 2천233개) 회사의 지난해 5월 1일에서 올해 4월 30일까지 총수일가 경영참여 현황, 이사회 구성 및 작동현황, 소수주주권 작동 현황 등이 담겼다. 사외이사, 내부 위원회, 전자투표제 등 지배주주나 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었으나 실질적인 운영 측면에서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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