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분장(散粉葬) 제도화..."난 산이나 바다에 뿌려주오!"


산분장(散粉葬) 제도화...

‘산분장’ 제도화, 사전장례의향서 도입 사람들 장례의식 많이 달라져 납골 대세에서 산분 추세로 (편집자주) 화장 후 유골을 묻거나 봉안하지 않고 산이나 바다 등에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제도화된다. 2027년까지 전체 장례 중 산분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30%까지 높이는 것이 정부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을 마련해 5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정부의 산분장 제도화 추진 사실이 처음 보도된 이후 6개월여 만이다(본보 지난해 6월 22일자 A14면 참조). 고령화 영향으로 2020년 31만 명 수준이던 연간 사망자는 2070년 70만 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 땅에서 묘지가 차지하는 비율도 점점 가파르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정부가 산분장 제도화에 나선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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