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대장암 내시경 검사...과연 암 사망률 낮춰줄까...지난해 “사망 예방 효과 없다” 논문 나와

의료계 논란 과잉 검사 중 하나? (편집자주) 과학계는 논쟁 중 대장암은 전 세계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다른 암보다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조기 진단을 위한 내시경 검사가 중요한 이유이다. 하지만 최근 내시경 검사의 효용성을 반박하는 연구 결과가 나와 과학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과학계에서 효과 두고 논쟁 중 내시경 대체할 검사법도 주목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10일(현지 시각) “내시경 검사가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과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의 발단은 노르웨이 오슬로대병원의 마이클 브레타우어 교수가 지난해 10월 국제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발표한 논문이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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