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전기료 인상에 새해부터 건설업계 비상


어쩌나! 전기료 인상에 새해부터 건설업계 비상

전기료 인상에 따라 건설 원자재 가격도 줄줄이 오를 조짐을 보이면서 건설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최근 수도권 레미콘 가격이 인상된 데 이어 시멘트 업체들도 추가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이 분양가를 밀어 올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이 줄줄이 오를 경우 공사비 증액 문제로 갈등을 겪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등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레미콘 제조업체들과 건설업계는 올해 수도권 레미콘 가격을 현재 1(루베)당 8만300원에서 8만8700원으로 10.4%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국내 주요 시멘트사들이 지난해 11월 시멘트 가격을 1톤(t)당 9만2400에서 10만5400원으로 15%가량 인상한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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