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LH 불법 노조 행위 270건 적발 ㅣ 국정원, 민노총 서울 사무실 압수 수색...'간첩단' 관련


국토부, LH 불법 노조 행위 270건 적발 ㅣ 국정원, 민노총 서울 사무실 압수 수색...'간첩단' 관련

전국 82개 공구 전수 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시로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를 전수 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18일 국토부와 LH에 따르면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전날 UAE 경제사절단 해외순방 중인 원 장관에게 영상회의를 통해 이같이 보고했다. 원 장관은 지난 12일 창원 명곡지구에서 개최된 공공기관 CEO 간담회에서 공공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적극적인 민·형사 조치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LH는 이번 전수조사의 발단이 된 창원 명곡지구의 불법행위 건에 대해 이번 주 중으로 업무방해 강요죄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LH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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