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젓이 덕수궁 앞에서 접선하는 간큰 서울 침투 간첩들


버젓이 덕수궁 앞에서 접선하는 간큰 서울 침투 간첩들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최근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제3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만난 뒤 북한에 포섭된 간첩 사건의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북한이 한국에 공작원을 직접 보낸 또 다른 사례도 드러나고 있다. 25일 중앙일보의 취재 결과 최근 불거진 제주·창원·민주노총 사건과 달리 비슷한 시기에 네팔·페루·태국 등에서 국적을 세탁한 북한 공작원을 국내에 잠입시켜 당국이 비밀 수사를 계속했다. 해당 북한 공작원들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수법으로 미행을 따돌리거나 상상을 뛰어넘는 신분세탁 방식을 동원했다. 서로 모르는 척 거리 두고 이동 안보수사 당국은 북한 공작원과 지령 및 보고문을 주고받고 이적물을 출판한 협의로 지난해 6월 민간통일운동 단체 소속 연구위원인 A씨를 구속기소했다.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일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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