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그 추억의 서울 압구정 판자집 한번 찾아가보세요!


그 옛날 그 추억의 서울 압구정 판자집 한번 찾아가보세요!

서울대학교미술관 전시 3월 5일까지. 무료. 서울대학교 교수진 공동 진행 전시연계 세미나도 열려 서울은 수차례 재개발을 거치며 다양한 시간의 흔적이 공존하는 도시가 됐다. 언덕 위 작은 집들이 모여 있는 ‘달동네’는 어느새 누추하고 지워야하는 공간으로 여겨지곤 했다. 이런 장소들을 사람이 모이고 이웃이 함께 하는 신성한 것, ‘뮈에인’(myein)으로 보자고 제안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뮈에인은 ‘신성하게 하다’를 뜻하는 그리스어다.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뮈에인, 내 마음속의 오목렌즈’는 1980, 90, 2000년대 서울 재개발 예정지 곳곳을 사진작가 김정일 임정의 최봉림 김재경이 담은 사진 196점을 선보인다. 김정일이 촬영한 기억 풍경 연작 53점과, 임정의의 사진 36점이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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