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여전한 안전불감증...“건설 현장, 총체적 부실…‘위험 보는 눈’부터 만들어야”


[건설인] 여전한 안전불감증...“건설 현장, 총체적 부실…‘위험 보는 눈’부터 만들어야”

정부는 전문가가 제언하는 말 잘 경청해야 (편집자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최명기 교수 건설기술·안전관리 세계적 수준 ‘문제는 현장’ “작업자 환경부터 좋아져야 안전과 품질 보장” 중처법 개정, 형사처벌보다 ‘징벌적 손해배상’ 지난해 1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시 화정동 아파트는 당초 그해 겨울 무렵 847세대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붕괴사고 발생 1년이 넘었지만 뚜렷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변화는 보이지 않으며 시공사에 대한 행정처분도 결정되지 않고 있다. 이달에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보도육교가 엿가락처럼 휘어 주저앉았다.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이 육교는 채 한달여 전 실시한 정기안전검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 본보는 그 사이 ‘성산대교 균열’ 사건에 대한 취재를 진행했다. 취재과정에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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