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한다...2030년 운영 목표


한수원, 고리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한다...2030년 운영 목표

중간저장시설 운영 전 한시적인 저장 목적으로 활용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방사선보건원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고리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건식저장시설은 고리원전 부지 내에 위치하게 되며,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된 금속용기를 건물 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 인허가 및 건설 등 총 7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리본부의 저장용량이 포화되기 전 2030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건식저장시설은, 정부의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대로 중간저장시설이 건설되면 사용후핵연료를 지체없이 반출하는 조건하에서 한시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설용량은 중간저장시설 가동 전까지 필요 최소량인 2,880다..


원문링크 : 한수원, 고리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한다...2030년 운영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