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지반 붕괴 징후 감지 스마트센서 개발

지반 및 구조물 붕괴 징후 감지 스마트 센서와 시스템 개발 현장·신속·정확한 보급형 기술로 국민 안전에 기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지반과 구조물의 붕괴 징후를 감지하는 스마트 감지 센서(이하 반딧불 센서) 및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기술은 건설연 연구소 1호 기업인 재난안전기술과 국내 벤처기업인 엠테이크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했다. 반딧불 센서 개발은 지반 이동에 따른 사면 붕괴, 건축물 붕괴를 직관적으로 감지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꽁무니에서 빛을 내는 반딧불처럼, 지반의 이동을 LED 경보로 나타낼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한 것이다. 지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기존의 계측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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