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질환, 피부 질환 발병 위험 높여


치주 질환,  피부 질환 발병 위험 높여

치주 상태가 안 좋으면 건선 등 피부 질환 발병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주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2021년 외래 다빈도 질환 통계에 따르면 치주 질환 환자가 감기, 고혈압 환자보다도 많았다. 주로 구강 세균에 의해 발병하는 치주질환은 구강에 생긴 염증이 혈관 내로 침투해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 등 각종 중증 전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잇몸 관리를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이런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세계 최초로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했다. 날짜는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제15회 잇몸의 날'인 오늘(2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치주질환과 피부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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