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부간선도로 상부공간 '서울 리니어 파크' 조성

한남에서 양재까지 최대 7km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본격화 상부공간 활용구상 용역 통해 공간 구상안 제시 지하화 상부공간, 녹지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강남 도심 동서 지역 연결·공간재편 기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상부공간 공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1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국토부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 로드맵이 구체화 되면서, 시는 상부공간의 활용방안 또한 선제적으로 구상하겠단 목표로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서초IC·양재IC 등 대규모 가용지, 서울의 상징성 담은 미래 거점 공간으로 조성 충분한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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