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설사들 트렌드...사명 영어로 바꾼다...왜


요즘 건설사들 트렌드...사명 영어로 바꾼다...왜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글로벌 추세에 맞춰 주력 아이템 인지도 제고 (편집자주) 신영그룹 건설 계열사인 신영건설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신영씨앤디’로 변경했다. 2015년 7월 이후 8년 만에 사명을 바꾼 것이다. 씨앤디(C&D)는 시공(Construction)과 부동산 개발(Development)의 합성어다. 신영 관계자는 “기존의 단순 시공사 이미지를 벗어나 디벨로퍼형 종합 건설사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바꿨다”고 말했다. 최근 사명에서 ‘건설’을 떼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그 빈자리를 ‘친환경’으로 채운다. 기존 건설업의 ‘올드’한 이미지와 한계를 탈피함과 동시해 신사업이나 전문 영역을 어필하겠다는 복안으로 분석된다. 조폭 같은 '건설 노조 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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