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테트라포드 서있다 추락사고...빠져나오지도 못해


방파제 테트라포드 서있다 추락사고...빠져나오지도 못해

추락하면 사망 위험 높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졌다. 간혹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거나 낚시 명당을 찾기 위해 테트라포드 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테트라포드는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말한다. 하지만 테트라포드 위에 올라가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실제로 해마다 테트라포드 추락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방파제는 삼각뿔 모양의 테트라포드로 구성된다. 테트라포드의 표면은 둥글고 미끄럽기 때문에 조금만 헛디뎌도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 파도에 의해 지반이 약해지면 테트라포드가 기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대부분의 테트라포드 추락 사고는 사망으로 이어진다. 테트라포드의 폭은 적어도 3~5m에 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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