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라"...퇴직 후에도 현역처럼 지내는 방법



사토신이치(佐藤眞一·67) 전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노년행동학 교수 매일 뭔가를 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상을 만들어라 “한 직장에서 30년 근무했고 곧 퇴직합니다. 오로지 은퇴만 바라보면서 직장 생활에 매진해 왔는데, 막상 다가오니 두렵고 공포스러워요.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아쉽고 후회만 생기니 아이러니하네요.”(50대 A씨) ‘은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반백살이 넘어 은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 막연한 불안과 이유 모를 두려움에 떨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꿈꾸고 기다리는 대상이 아니라, 두렵고 피하고 싶은 대상으로 여긴다는 사실은 데이터로도 확인할 수 있다. 10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 따르면, 50대 중산층이 생각하는 ‘은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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