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회사채 회복 역부족


건설 회사채 회복 역부족

냉랭한 건설채 투심 KCC건설, 회사채 수요예측서 770억원 미달 KCC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완판에 실패했다. 레고랜드 사태로 불거진 건설사들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여전히 걷히지 않는 모습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이날 9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트렌치는 2년 단일물로 구성됐다. 수요예측 결과 총 130억원의 투자수요를 확보하는 데 그치며, 770억원이 미달분으로 남게 됐다. KCC건설은 금리밴드를 -30bp~+160bp로 폭넓게 제시했지만, 건설채에 투심을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셈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레고랜드 사태 이후 건설사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은 냉랭했다. 올해 들어 회사채를 발행한 HLD&I(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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