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우선미’를 아시나요


대치동  ‘우선미’를 아시나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중 3인방으로 꼽히는 ‘우선미’(우성·선경·미도아파트)는 모두 1983년 준공해 현재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비슷하게 가던 재건축 속도는 지난해 미도가 서울시 신속통합(신통) 기획에 포함되며, 먼저 치고 나갔다. 서울시 안에 따르면 단지 중심에 50층 타워형 아파트를 비롯해 38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정비구역 지정 등 구체적인 안은 하반기에 나온다. 미도는 현재 우선미 중 입지·시세 등 여러 면에서 열세에 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초고층 새 아파트로 재건축된다면 이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우선미를 비롯해 은마, 쌍용 등 대치동 일대에 재건축 단지가 즐비하지만 미도가 가장 먼저 50층짜리 새 아파트를 올린다면 대치동의 랜드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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