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Contender Lagos 2023 비록 중국 일본 에이스 불참 속 무명 중국선수와 대결이지만 상승세에 값진 성과 이뤄네 특히 신유빈의 성적은 괄목할만 세계 선수권 대회 은메달에 이어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을 제패했다. 세계랭킹 20위 신유빈은 19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신예 리야커(랭킹 없음)에 4-2(4-11 11-9 11-5 11-2 8-11 11-6)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치른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짝을 이뤄 중국의 류웨이산-판쓰치 조를 꺾고 우승한 신유빈은 단식마저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 [전문] .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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