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기술연구원, 지하철 미세먼지 주 원인 '철도차량 초미세먼지' 발생 저감 기술 개발


철도기술연구원, 지하철 미세먼지 주 원인 '철도차량 초미세먼지' 발생 저감 기술 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 이하 철도연)은 지하철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인 철도차량의 휠과 레일이 접촉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100nm(나노미터, 1nm는 10억분의 1m) 이하인 먼지로, 기도와 폐뿐만 아니라 폐포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철도 미세먼지의 주범은 철도차량의 휠과 레일의 접촉면에서 마찰로 발생하는 미세마모 입자로 도시철도 차량은 주행하면서 미세마모 입자를 끊임없이 발생시키고 있다. 철도연은 미세마모 입자의 발생 원인인 마찰력과 마찰열을 줄이기 위해 휠과 레일의 접촉면에 수돗물을 뿌리고, 수증기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지름 100nm 이하의 초미세마모 입자 발생량을 크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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