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과연 밝혀질까...중앙일보가 물었다


'부정선거' 과연 밝혀질까...중앙일보가 물었다

취업 특혜에 가려진 선관위 더 큰 의혹 '화살표 용지'의 비밀 선거 공정성 심각하게 훼손 사법부도 은폐 (편집자주) 2018년 6·13 지방선거 결과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기초의원 선거구가 있었다. 충남 청양군의원 가선거구였다. 이곳에서 임상기 후보와 김종관 후보가 단 한 표 차로 당락이 엇갈렸다. 검표를 다섯 차례 한끝에 김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때 선관위는 임 후보 투표지에 있는 다른 후보 기표란에 인주가 찍힌 것을 무효표로 판정했다. 투표지 한장에 후보 2명을 기표한 것으로 본 것이다. 그게 딱 한표였다. 임 후보는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10개월간 소송전 끝에 대법원에서 김 후보 승리로 결말이 났다. 임 후보는 4년 뒤인 2022년 군의원에 다시 도전해 당선됐다. 이 일은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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