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상반기 중소건설사 248곳 폐업...12년래 최고치


어쩌나! 상반기 중소건설사 248곳 폐업...12년래 최고치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연속 매달 30건 이상 폐업 지난 5월 브랜드 ‘해피트리’로 이름을 알린 시공능력평가 113위 건설사 신일이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신일은 지난 2006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57위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지난해 공사대금 미수금 286억원을 기록하며 부동산 침체를 버티지 못했다. 올 들어 시공능력평가 109위에 아파트 브랜드 ‘줌(ZOOM)’을 보유했던 대창기업과 202위 우석건설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지방 분양 어렵고 공사비 급등해 정상 경영 어려워 "새마을금고 부동산PF 리스크 확대로 자금줄 말라" 중소건설사 폐업건수가 연일 늘고 있다. 서울·수도권과 달리 지방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자체 아파트 브랜드를 가진 경쟁력 있는 중소건설사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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