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실공사: 다산신도시 아파트 ㅣ 시흥 마유로


오늘의 부실공사: 다산신도시 아파트 ㅣ 시흥 마유로

신축아파트 외벽 일부가 '뚝' 불안한 주민들 "전면 조사" 낙하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철근과 주름관 모양 그대로 남아 입주 4년이 채 안 된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한 아파트의 외벽 일부가 떨어졌다. 시공사는 급히 현장을 수습하려 했으나, 주민들은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며 보수 공사를 막아서며 대치했다. 14일 오전 다산신도시 한 아파트 15층 건물 최상단에서 외벽 일부가 탈락했다. 해당단지 정기 안전점검 이틀 뒤에 벌어진 일이다. 이른 시각이라 잔해물 추락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사고 건물 외벽에는 떨어진 콘크리트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낙하한 콘크리트 일부에서는 철근과 주름관 모양이 그대로 찍혀있는 채로 발견됐다. 이에 주민들은 "철근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올 정도면 부실공사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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